데이브 로버츠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감독은 10월 4일(현지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2차전 패배 뒤 오타니 쇼헤이의 타격 내용을 분석했습니다.
다저스는 홈인 다저 스타디움에서 2-3으로 졌고, 시리즈는 1승 1패가 됐습니다.
오타니의 안타와 사사키 로키의 무실점 구원은 있었지만, 마지막 한 점을 만들지 못한 경기였습니다.
3줄 요약
1. 로버츠 감독이 오타니 타격을 분석했습니다
2. 다저스는 브레이브스에 2-3으로 졌습니다
3. 한 점 차 승부에서 득점 연결이 갈랐습니다
다저 스타디움에서 끝난 2-3 승부
다저스는 10월 4일 현지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2차전을 2-3으로 내줬습니다. 1차전을 5-3으로 이긴 다저스는 홈 연승을 노렸지만, 시리즈는 다시 1승 1패가 됐습니다.
경기 막판에는 추격 장면도 있었습니다. 다저스가 1-3으로 뒤진 8회, 사사키 로키가 등판해 선두 타자에게 볼넷, 다음 타자에게 몸에 맞는 공을 내주며 무사 1·2루 위기를 맞았습니다. 번트 뒤 고의사구로 1사 만루가 됐지만,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를 유격수 땅볼 병살로 처리해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사사키는 9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세 타자를 모두 막았습니다. 위기에서 시작한 등판을 2이닝 무실점으로 마친 셈입니다. 불펜이 추가 실점을 막아낸 덕분에 다저스는 마지막 공격에서 한 점 차 승부를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오타니의 출루가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은 이유
오타니 쇼헤이는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쳤고, 2루 도루에도 성공했습니다. 다만 이 출루는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고, 다저스 타선도 브레이브스 투수진을 끝내 더 공략하지 못했습니다.
로버츠 감독은 경기 뒤 오타니가 볼을 따라가 치는 장면이 많아, 스트라이크존 밖 공을 제대로 맞히며 좋은 스윙을 하기가 어려웠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는 감독의 경기 내용 해석입니다.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에게서 몸 상태가 좋다는 말 외에는 듣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오타니는 이 경기에서도 안타를 기록해 2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타자의 출루와 팀 득점은 같은 뜻이 아니었습니다. 다저스는 오타니의 출루와 사사키의 호투를 남겼지만, 경기 결과를 뒤집을 득점으로 잇지는 못했습니다.
먼시의 7구 홈런 뒤에도 남은 한 타자
다저스는 9회 2사 뒤 맥스 먼시가 7구 승부 끝에 솔로 홈런을 치며 2-3까지 따라붙었습니다. 마지막 타자가 파울 플라이로 물러나면서 경기는 그대로 끝났습니다. 홈런 한 방이 추격을 만들었지만, 동점까지 필요한 한 점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로버츠 감독은 브레이브스를 공격력이 높은 팀으로 평가하며 접전이 될 것을 알고 있었다는 취지로 돌아봤습니다. 선발 블레이크 스넬의 사타구니 통증 가능성에는, 경기 전체를 볼 때 그 문제라기보다 그날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부상 확진 발표가 아니라 감독의 당시 판단입니다.
2차전에서 가장 분명한 기록은 2-3의 한 점 차 패배와 1승 1패가 된 시리즈입니다. 오타니의 안타, 사사키의 무실점 구원, 먼시의 홈런은 모두 있었지만, 그 장면들이 한 경기의 승리로 합쳐지지는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