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에 2-1로 진 레알 마드리드, 더비를 가른 건 무엇이었나

2026년 9월 21일 · 인도

레알 마드리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라리가 마드리드 더비에서 2-1로 패했습니다.

경기 초반 아르다 귈레르와 알렉스 바에나의 충돌, 후반까지 이어진 판정 논란이 더비의 긴장을 키웠습니다.

결과와 판정 논쟁을 함께 볼 때, 레알 마드리드의 패배를 한 장면으로만 설명할 수 있을까요.

3줄 요약
1. 레알 마드리드는 더비에서 2-1로 졌습니다
2. 레알 마드리드는 슈팅 8개에 그쳤습니다
3. 판정 논란만으로 패인을 단정하긴 어렵습니다

슈팅 8개, 이번 라리가 최저 기록

Diario AS의 경기 진행 보도에 따르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레알 마드리드를 2-1로 이겼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 경기에서 슈팅 8개를 기록했는데, 해당 보도는 이를 이번 라리가 시즌 한 경기 최저 슈팅 수로 전했습니다.

더비 패배에서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수치는 이 8개입니다. 판정 장면이 경기 분위기를 크게 흔들었더라도, 레알 마드리드가 평소보다 적은 슈팅에 머문 사실은 공격 전개가 충분히 많은 마무리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결과로 남습니다.

다만 슈팅 수 하나만으로 경기력을 모두 재단할 수는 없습니다. 슈팅의 위치와 상황, 상대 수비의 대응 같은 정보는 이 기록만으로 확인되지 않습니다. 이 경기의 패인을 판정 논란 하나로, 또는 슈팅 수 하나로 고정하기보다 두 요소를 나눠 보는 편이 타당합니다.

5분부터 번진 귈레르·바에나 충돌

Yahoo와 Goal.com은 라리가 7라운드 더비 5분에 레알 마드리드의 튀르키예 미드필더 아르다 귈레르가 공을 몰고 가던 중 아틀레티코의 알렉스 바에나와 충돌해 넘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주심 오르티스 아리아스는 레알 마드리드에 프리킥을 줬지만, 바에나에게 카드는 꺼내지 않았습니다.

귈레르가 경고를 요구하는 과정에서 아틀레티코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항의로 옐로카드를 받았습니다. 두 선수 사이에는 18분에도 또 충돌 장면이 있었고, 이때는 카드가 나오지 않았다고 두 매체는 전했습니다.

전 심판 이투랄데 곤살레스는 바에나가 뒤에서 무릎을 사용한 장면을 경고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는 해설자의 판정 평가일 뿐, 경기 중 내려진 주심의 결정 자체와는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경기 뒤에도 이어진 판정 공방

Diario AS 보도에는 레알 마드리드 측이 더비 뒤 판정에 강하게 불만을 드러낸 정황이 담겼습니다. 주드 벨링엄은 심판에게 두 차례 퇴장이 나와야 했다는 취지로 항의했고, 레알 마드리드 공식 X 계정도 심판 판정이 더비를 결정했다는 메시지를 냈다고 전했습니다.

반대로 아틀레티코 쪽에서는 일부 장면이 퇴장감이 아니었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같은 장면을 두고도 팀과 해설자의 판단은 엇갈린 셈입니다. 확정된 것은 아틀레티코의 2-1 승리와 레알 마드리드의 시즌 최저 슈팅 기록이며, 판정이 승패를 결정했다는 평가는 각자의 해석으로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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