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 더비, 아틀레티코가 레알 마드리드에 2-1 승리

2026년 9월 21일 · 인도네시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9월 20일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마드리드 더비를 잡았습니다.

경기는 후반 페널티킥과 추가골로 기울었고, 레알 마드리드는 막판 만회골에도 동점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2-1이라는 결과보다 중요한 장면은, 팽팽하던 전반 뒤에 아틀레티코가 어떻게 두 차례 결정타를 만들었는지입니다.

3줄 요약
1. 아틀레티코가 레알에 2-1로 이겼습니다
2. 그리말도·데이비드가 후반 연속 득점했습니다
3. 레알의 슈팅은 8개에 그쳤습니다

53분 페널티킥, 59분 추가골

경기는 전반전까지 0-0으로 이어졌습니다. beIN SPORTS는 양 팀이 많은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한 채 팽팽하게 맞섰다고 전했습니다. 카드 판정과 관련한 비디오판독(VAR)도 있었지만, 주심은 해당 장면에서 옐로카드를 제시했습니다.

승부는 후반에 바뀌었습니다. 53분 VAR 검토 뒤 아틀레티코에 페널티킥이 주어졌고, 알레한드로 그리말도가 이를 성공시켜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이어 59분에는 공격수 조너선 데이비드가 추가골을 기록했습니다.

두 골은 아틀레티코가 리드를 만든 방식도 보여줍니다. Diario AS는 오른쪽 측면의 줄리아노 시메오네가 두 결정적 장면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전반의 균형이 깨진 뒤 불과 6분 사이에 나온 두 번의 공격이 더비의 흐름을 바꿨습니다.

뤼디거의 헤딩골 뒤에도 남은 한 골 차

레알 마드리드는 경기 막판 안토니오 뤼디거의 헤딩골로 1-2까지 따라붙었습니다. 하지만 아틀레티코는 남은 시간 동점골을 허용하지 않고 홈 승리를 확정했습니다. 막판 득점은 추격의 불씨가 됐지만, 앞서 만든 두 골의 차이를 지우기에는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beIN SPORTS는 레알 마드리드의 딘 후이선 퇴장도 주요 장면으로 전했습니다. 이 경기는 후반 초반 페널티킥 판정과 퇴장, 막판 만회골까지 여러 변수가 있었지만, 결과를 가른 것은 아틀레티코가 먼저 만든 두 골이었습니다. 경기 막판까지 이어진 추격에도 홈팀의 수비는 리드를 지켜냈습니다.

Diario AS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이 경기에서 슈팅 8개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그 매체가 전한 해당 라리가 시즌의 레알 마드리드 한 경기 최저 슈팅 수입니다. 막판 한 차례 득점에는 성공했어도, 경기 전체에서 상대 골문을 꾸준히 위협할 기회는 제한됐다는 뜻입니다. 아틀레티코에는 후반 집중력이 홈 더비 승리로 이어진 경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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