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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필리스 꺾고 디비전시리즈 진출

2026년 10월 2일 · 한국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가을야구 승자독식 경기에서 이겼습니다.

초반 홈런 두 방으로 만든 리드가 끝까지 이어졌고, 김하성은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승리는 한 경기의 승패를 넘어 애틀랜타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다음 시리즈를 치르게 됐다는 뜻입니다.

3줄 요약
1. 애틀랜타가 필리스를 6-2로 이겼습니다
2. 와일드카드 시리즈는 2승 1패입니다
3. 다음 상대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입니다

1회 스리런, 4회 투런으로 벌어진 격차

애틀랜타는 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3차전에서 필라델피아를 6-2로 꺾었습니다. 3전 2승제 시리즈가 1승 1패로 맞선 상황이어서, 이 경기는 패하면 시즌이 끝나는 최종전이었습니다.

승부는 애틀랜타의 장타에서 갈렸습니다. 1회말 마이클 해리스 2세가 3점 홈런을 쳐 먼저 앞섰고, 5회에는 오지 알비스가 2점 홈런으로 점수 차를 5-0까지 벌렸습니다. 맷 올슨도 7회 솔로 홈런을 더했습니다. 필라델피아는 5회 알렉 봄의 땅볼과 8회 트레이 터너의 희생플라이로 두 점을 냈지만 흐름을 되돌리지는 못했습니다.

초반에 크게 앞선 애틀랜타가 끝까지 리드를 지킨 방식도 눈에 띕니다. 머니투데이가 전한 경기 내용에 따르면 선발 레이 커는 4회 1사까지 무실점으로 던졌고, 이후 그랜트 홈스가 이어 던졌습니다. 8회에는 1차전 선발이었던 크리스 세일이 등판해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았습니다. 짧은 시리즈의 최종전에서 가능한 투수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선택이었습니다.

김하성은 벤치, 애틀랜타는 다저스와 맞대결

김하성은 선발 명단에서 빠져 경기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앞선 1·2차전에는 필라델피아의 좌완 선발을 상대로 선발 출전했지만, 3차전에는 우완 애런 놀라가 선발로 나서면서 이날 라인업에서는 제외됐습니다.

경기 결과로 애틀랜타는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 올랐습니다. 다음 상대는 서부지구 1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며, 디비전시리즈는 5전 3승제로 진행됩니다. 필리스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애틀랜타가 보여준 초반 장타와 불펜 운용이 다음 상대를 만나는 출발점이 됐습니다.

필리스에는 아쉬운 패배였지만, 이 경기는 단순히 3차전 결과로 끝나지 않습니다. 애틀랜타는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완성해 가을야구를 이어 갔고, 김하성의 출전 여부와 별개로 팀의 다음 무대는 다저스전으로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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