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의 브라질 공격수 하피냐가 세비야 원정에서 세 골을 넣었습니다.
세비야에 먼저 실점한 뒤 나온 동점골과 역전골, 쐐기골이었습니다.
한 선수의 득점이 팀의 개막 후 전승 흐름을 어떻게 지켰는지 볼 만한 경기였습니다.
3줄 요약
1. 하피냐가 세비야전에서 해트트릭했습니다
2. 바르셀로나는 3-1로 역전승했습니다
3. 세 골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나왔습니다
19분 실점 뒤, 22분에 나온 동점골
라리가 7라운드가 열린 19일, 바르셀로나는 세비야의 산체스 피스후안 경기장에서 세비야를 3-1로 이겼습니다. 세비야가 19분 유수프 포파나의 헤딩골로 앞섰지만, 바르셀로나는 3분 뒤 하피냐의 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하피냐는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안으로 들어간 뒤, 수비수를 제치고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초반 바르셀로나는 세비야의 강한 압박과 역습에 흔들렸지만, 빠른 동점골로 경기의 흐름을 되찾았습니다.
헤딩과 로빙슛까지, 세 골의 방식도 달랐습니다
두 번째 골은 52분에 나왔습니다. 라민 야말이 오른쪽에서 연결한 공을 하피냐가 세비야 중앙수비수 뒤에서 침투해 헤딩으로 넣었습니다. 첫 골이 개인 기술을 앞세운 마무리였다면, 이 장면은 골문 앞 공간을 읽고 들어간 스트라이커형 움직임에 가까웠습니다.
69분에는 야말의 스루패스를 받아 수비 뒷공간으로 빠져나간 뒤 골키퍼를 넘기는 로빙슛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Ultra Soccer 보도에 따르면 하피냐는 이로써 2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이번 시즌 공식전 8경기에서 14골 3도움을 올렸습니다.
야후 뉴스는 하피냐가 리그 7경기에서 12골을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세비야전의 세 골은 오른발 슈팅, 헤딩, 로빙슛으로 나뉘었습니다. 같은 득점 수보다도 상대 수비가 한 가지 대응으로 묶기 어려운 공격 장면들이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특히 두드러졌습니다.
76분 교체 뒤에도 지킨 3-1 리드
바르셀로나는 후반에도 추가 실점 없이 두 골 차 리드를 지켜 개막 후 공식전 8연승을 기록했습니다. 하피냐는 76분 교체됐고, 팀은 끝까지 3-1 점수를 유지했습니다.
이번 승리는 하피냐 개인의 해트트릭이 곧바로 역전승의 골 배열이 된 경기였습니다. 세비야가 먼저 득점했지만, 바르셀로나는 22분·52분·69분에 나온 하피냐의 연속골로 결과를 뒤집었습니다. 세 골 모두 야말 또는 크리스텐센의 패스 뒤에 나왔다는 점도 바르셀로나 공격 전개의 한 장면으로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