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가 9월 19일 세비야의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먼저 실점하고도 승리를 거뒀습니다.
승부를 뒤집은 선수는 해트트릭을 기록한 브라질 공격수 하피냐였습니다.
이번 결과는 단순한 1승보다, 초반부터 흔들린 경기에서 어떻게 흐름을 바꿨는지를 보여줍니다.
3줄 요약
1. 바르셀로나가 세비야에 3-1로 이겼습니다
2. 하피냐는 7경기에서 12골을 넣었습니다
3. 선제 실점 뒤의 반응이 핵심이었습니다
포파나 선제골 뒤, 하피냐가 세 골로 답했습니다
세비야는 전반 22분 포파나의 헤딩골로 앞서 나갔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세비야의 강한 압박과 개인 대결에 고전했고, 전반 막판까지 상대의 공세를 버텨야 했습니다. 그러나 하피냐가 크리스텐센의 패스를 받은 뒤 동점골을 넣으며 균형을 맞췄습니다.
후반의 흐름은 달라졌습니다. 라민 야말이 압박 뒤 올린 크로스를 하피냐가 헤딩으로 마무리해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이어 야말의 도움을 받아 세 번째 골까지 넣었습니다. Diario AS는 하피냐가 오른발·왼발·헤딩으로 각각 한 골씩 넣어 ‘완벽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고 전했습니다. 코너킥으로 직접 득점을 노린 공이 골대를 맞는 장면도 있었습니다.
7전 7승과 21점, 출발의 숫자가 말하는 것
바르셀로나는 이 승리로 리그 개막 7경기에서 모두 이겼습니다. OneFootball은 승점 21점을 챙겼다고 보도했고, MARCA는 팀이 7경기에서 31골을 넣었다고 전했습니다. 득점력만 보면 압도적인 출발이지만, 세비야전은 그 숫자가 언제나 편안한 승부를 뜻하지는 않는다는 장면도 남겼습니다.
하피냐는 이 경기 세 골로 리그 12골에 도달했습니다. MARCA와 OneFootball은 그가 득점 선두에 올랐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이번 경기는 바르셀로나가 뒤진 상황에서 곧바로 균형을 되찾고, 후반에는 측면과 중앙의 연결로 상대를 밀어붙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야말의 두 도움, 개인 돌파보다 팀 연결이 빛났습니다
야말은 전반에 득점 기회를 놓치고 페널티킥 판정에 항의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하지만 후반에는 동료를 살리는 선택으로 경기의 방향을 바꿨습니다. 하피냐의 두 번째와 세 번째 골에 모두 관여하며 두 차례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눈여겨볼 숫자는 하피냐의 세 골만이 아닙니다. 선제골을 내준 뒤 동점을 만들고, 후반에 추가 두 골을 넣은 흐름입니다. 바르셀로나의 7연승은 공격 숫자뿐 아니라 불리한 경기 국면을 되돌린 결과로 읽을 만합니다. 세비야가 전반에 보여준 높은 압박을 후반까지 유지하지 못한 점도 역전의 배경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