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쿠 다 가마, 코리치바에 5대0 승리

2026년 9월 21일 · 브라질

바스쿠 다 가마와 코리치바의 28라운드 맞대결은 예상보다 크게 갈렸습니다.

19일 리우데자네이루의 상자누아리우에서 바스쿠가 5골을 넣으며 승리했습니다.

이 결과로 바스쿠는 강등권을 벗어났고, 코리치바는 9위가 됐습니다.

3줄 요약
1. 바스쿠가 코리치바를 5대0으로 이겼습니다
2. 바스쿠는 승점 31점으로 강등권을 벗어났습니다
3. 승점 3점이 순위를 바꾼 경기였습니다

상자누아리우에서 나온 5골

바스쿠 다 가마(홈팀)는 19일 밤 코리치바(원정팀)를 상대로 브라질 리그 28라운드를 치러 5대0으로 이겼습니다. CNN 브라질 보도에 따르면 바스쿠는 전반 23분 파쿤도 콜리디오의 득점으로 앞서갔고, 전반 43분 브루누 두아르치가 추가 골을 넣었습니다.

후반에는 알란 레스카누가 페널티킥으로 골을 보탰습니다. 안드레스 고메스와 하몬 히키가 뒤이어 득점하면서 점수 차는 다섯 골로 벌어졌습니다. 안드레스 고메스의 또 다른 골은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인정되지 않았지만, 경기의 흐름을 되돌리지는 못했습니다.

경기 전 보도에서 바스쿠는 28점으로 17위, 코리치바는 38점으로 8위였습니다. 바스쿠는 홈에서 얻은 승점이 전체 승점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고, 이번 경기 역시 홈에서 순위를 바꿀 기회였습니다.

승점 31점, 강등권 밖으로

가장 큰 변화는 바스쿠의 순위입니다. 바스쿠는 승점 31점이 되며 강등권을 벗어났고, 승점 28점의 그레미우를 강등권으로 밀어냈습니다. 한 경기의 대승이 득실 차뿐 아니라 리그 하위권의 자리까지 바꾼 셈입니다.

코리치바는 패배했지만 승점 38점으로 9위에 자리했습니다. 다만 경기 전에는 8위였던 만큼, 같은 승점대 경쟁에서 한 경기 결과가 순위에 미치는 영향도 분명했습니다. 승점 격차가 촘촘한 구간에서는 대승 자체보다 강등권 밖으로 나왔다는 결과가 바스쿠에 더 직접적인 의미를 갖습니다.

VEJA가 경기 전 전한 예상 선발과 달리 실제 득점은 콜리디오, 브루누 두아르치, 레스카누, 안드레스 고메스, 하몬 히키에게서 나왔습니다. 사전 전망은 출전 가능성과 전력 상황을 보여줄 뿐, 경기 결과를 확정하는 정보는 아니었습니다.

다음 라운드는 10월에 재개

두 팀의 다음 리그 경기는 국제축구연맹(FIFA) 일정 뒤에 열립니다. CNN 브라질에 따르면 바스쿠는 10월 7일 보타포구와 맞붙고, 코리치바는 10월 8일 플루미넨시 원정을 치릅니다.

이번 경기는 바스쿠가 컵 대회에서 이어온 흐름을 리그 승점으로 연결한 경기였습니다. 반대로 코리치바에는 5골 차 패배보다, 다음 원정에서 38점대 순위 경쟁을 다시 이어가야 한다는 과제가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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