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웹툰 ‘그다이’를 원작으로 한 새 시리즈 ‘아웃백’(가제) 제작을 확정했습니다.
9월 11일 공개된 캐스팅에는 류준열, 홍경, 정호연, 원지안, 저스틴 민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번 발표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제작과 주요 배역이며, 공개 시점은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3줄 요약
1. 넷플릭스가 ‘아웃백’ 제작을 확정했습니다
2. 홍경·류준열·정호연 등이 합류합니다
3. 공개 시점은 이번 발표에 담기지 않았습니다
누나의 죽음을 좇아 호주로 향하는 시온
‘아웃백’은 누나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들은 시온이 호주로 향하면서 시작됩니다. 낯선 도시에서 누나의 죽음을 둘러싼 의문을 마주하고, 감춰진 진실을 추적하는 이야기가 중심입니다.
주인공 시온은 배우 홍경이 맡습니다. 홍경의 소속사 매니지먼트mmm은 그가 누나의 흔적을 찾기 위해 호주로 가는 시온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온은 누나가 머물렀던 셰어하우스에서 여러 인물과 얽히며 사건의 단서를 좇는 인물로 소개됐습니다.
원작은 웹툰 ‘그다이’입니다. 일간스포츠는 드라마가 원작의 각 인물 전사와 관계성을 새롭게 구축하고, 주변 인물과 세계관을 확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원작을 그대로 옮기는 방식보다 드라마 형식에 맞춰 인물 관계와 사건의 폭을 넓히는 선택으로 읽힙니다.
류준열은 의혹의 중심, 정호연은 현지 크리에이터
류준열은 시온이 추적하는 사건의 중심에 선 미스터리한 남자 민혁을 연기합니다. 시온이 호주에서 마주하는 의혹이 누구에게 향하는지를 보여주는 핵심 배역입니다.
정호연은 호주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사람들과 소통하는 크리에이터 스마일리 역을 맡습니다. 원지안은 시온의 누나 시영으로, 이야기의 출발점이 되는 인물입니다. 저스틴 민은 한인 경찰 스콧 역으로 합류했습니다.
이 배역 구성만으로 사건의 전모를 알 수는 없습니다. 다만 사망한 누나의 흔적, 현지의 라이브 방송 크리에이터, 한인 경찰, 의혹의 중심에 선 남성이 한 사건 안에서 만난다는 점은 확인됩니다. 시온의 추적이 단순히 개인적인 상실에 머무르지 않고 낯선 도시의 관계망으로 이어질지 주목할 만합니다.
연출과 각본에 ‘D.P.’ 제작진이 참여합니다
연출은 전두관 감독이 맡습니다. 전 감독은 넷플릭스 시리즈 ‘D.P.’ 시즌2의 조감독을 지냈고, 티빙 시리즈 ‘씬: 괴이한 이야기’를 연출했습니다.
각본에는 ‘약한영웅 클래스2’를 집필한 박현우 작가와 ‘D.P.’를 연출한 한준희 감독이 함께 참여합니다. 한준희 감독은 기획총괄도 맡습니다. 한 감독은 발표에서 드라마라는 매체의 장점을 통해 인물의 감정과 관계를 더 깊게 그리고, 사건을 좇는 재미와 청춘의 불안·성장을 함께 담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제작진의 구상으로, 완성된 작품의 내용이나 공개 성과를 뜻하지는 않습니다.
이번 발표는 ‘아웃백’이 제작 단계에 들어갔고 주요 출연진과 제작진이 정해졌다는 소식입니다. 시청자가 확인할 다음 정보는 제목의 확정 여부와 공개 시점, 그리고 이들이 호주라는 공간에서 어떤 사건을 풀어갈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