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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엔비디아 파트너망에 냉각 솔루션 올린 이유

2026년 9월 29일 · 한국

LG전자가 9월 28일 엔비디아 파트너 네트워크의 전력·냉각 분야 파트너로 등재됐다고 밝혔습니다.

AI 데이터센터가 커질수록 연산 장비만큼 열을 식히고 전력을 관리하는 설비의 비중도 커집니다.

이번 등재가 곧바로 대형 공급 계약을 뜻하는 것은 아니지만, LG전자가 어떤 고객에게 어떤 제품을 제안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변화입니다.

3줄 요약
1. LG전자가 엔비디아 냉각 분야에 등재됐습니다
2. 칠러와 CDU가 제안 대상입니다
3. 등재와 실제 수주는 구분해야 합니다

엔비디아 고객에게 냉각 장비를 제안할 통로

LG전자는 엔비디아의 공식 파트너 프로그램인 엔비디아 파트너 네트워크(NPN)에서 ‘파워 앤 쿨링’ 분야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습니다. NPN은 엔비디아의 AI 컴퓨팅 플랫폼과 기술 생태계에 참여하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서비스·인프라 기업을 연결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입니다.

이 등재가 주목받는 이유는 AI 데이터센터의 성능 경쟁이 서버용 반도체에서 끝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고성능 연산 장비가 밀집할수록 발생하는 열을 안정적으로 처리해야 하고, 전력과 냉각 설비도 함께 설계돼야 합니다. 엔비디아 기술 기반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려는 고객이 관련 파트너를 찾을 때, LG전자는 냉각 솔루션을 제안할 접점을 확보하게 됩니다.

연합뉴스은 이번 등재 뒤 LG전자의 칠러와 냉각수 분배장치(CDU)가 데이터센터 기획·설계 초기 단계에서 검토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시장의 관측을 전했습니다. 이는 시장의 해석이며, 개별 고객의 채택이나 공급 계약이 확정됐다는 발표는 아닙니다.

칠러와 CDU, 열을 옮기고 식히는 장비

칠러는 냉각수를 만들어 열을 빼내는 설비이고, CDU는 그 냉각수를 필요한 장비 쪽으로 분배하고 관리하는 장치입니다. AI 데이터센터에서는 서버와 냉각 장비가 따로 놓이는 것이 아니라, 전체 시설의 전력·열 관리 구조 안에서 함께 검토될 수 있습니다.

주간한국은 LG전자가 앞서 국내 기업 최초로 600킬로와트와 1메가와트급 CDU의 엔비디아 규격 승인 요건을 충족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2.5메가와트급 CDU는 엔비디아의 ‘DSX 레디 CDU’ 제품으로 인정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NPN 등재는 이런 제품·기술 기반 위에서 글로벌 고객과의 영업 및 협력 기회를 넓히려는 단계로 읽힙니다.

LG전자는 2011년 데이터센터 냉각 시장에 진출한 뒤 공랭·액침·액체 냉각 기술을 고도화해 왔다고 뉴스웨이는 보도했습니다. 최근에는 칠러, CDU, 콜드플레이트를 아우르는 ‘칩 투 칠러’ 제품군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콜드플레이트는 발열 부품 가까이에서 열을 전달받는 냉각 장치입니다.

장 초반 주가가 반응한 배경

9월 28일 오전 10시 4분 기준 LG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35% 오른 21만6천원에 거래됐고, 장중 한때 22만원까지 올랐다고 연합뉴스은 전했습니다. 이는 그 시각 한국 유가증권시장에서의 장중 거래 수치입니다.

주가 움직임은 투자자들이 파트너 등재를 AI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의 기회로 받아들였다는 흐름을 보여줍니다. 다만 NPN 파트너 등재 자체는 고객에게 제품을 제안할 수 있는 기반에 가깝습니다. 실제 사업 성과는 이후 어떤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서 LG전자의 칠러·CDU 등이 채택되는지와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이번 발표에서 눈여겨볼 지점은 엔비디아 생태계에 이름을 올린 사실보다, AI 데이터센터의 경쟁 범위가 반도체 바깥의 전력·냉각 설비까지 넓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 글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자료를 정리하고 작성했습니다. 오류나 정정 요청은 [email protected]로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