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우루과이에 3-1 승리…후반 추가시간 두 골이 갈랐다

2026년 9월 25일 · 한국

일본 축구대표팀이 9월 24일 일본 미야기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친선전에서 3-1로 이겼습니다.

정규시간 90분까지는 1-1로 맞섰지만, 일본은 후반 추가시간에 두 골을 넣으며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이번 경기는 일본의 새 출발과 우루과이의 막판 수비가 동시에 드러난 경기였습니다.

3줄 요약
1. 일본, 우루과이에 3-1 승리
2. 정규시간 1-1, 추가시간 두 골
3. 막판 수비 집중력이 승부 갈랐습니다

1-1 균형은 후반 추가시간에 무너졌습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대표팀은 미야기의 큐앤에이 스타디움 미야기에서 우루과이를 상대했습니다. 모리야스 감독의 세 번째 대표팀 임기 첫 경기였다는 점에서도 결과가 남겼습니다.

일본은 전반 11분 미드필더 마쓰키 구류의 선제골로 앞서갔습니다. 우루과이는 전반 42분 막시밀리아노 아라우호가 동점골을 넣어 균형을 맞췄습니다. 이후 양 팀은 정규시간에 더 득점하지 못했고, 경기 흐름은 무승부로 기우는 듯했습니다.

결정적인 변화는 후반 추가시간에 나왔습니다. 일본의 시오가이 겐토가 추가시간 1분에 골을 넣어 다시 앞섰고, 우에다 아야세가 추가시간 6분 쐐기골을 보탰습니다. 최종 스코어는 3-1이었습니다.

일본은 교체 카드로 끝까지 공격했습니다

일본은 시오가이와 우에다를 교체 카드로 활용했고, 두 선수의 득점이 그대로 승패를 갈랐습니다. 경기 막판까지 공격 장면을 결과로 연결했다는 점이 가장 뚜렷했습니다.

모리야스 감독은 경기 뒤 선수들이 앞으로 지향할 목표에 도전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공을 지배하고 빼앗으려는 시도를 하면서도, 강한 상대를 상대로 끝까지 한 팀으로 싸우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는 확정된 전술 변화라기보다 감독이 경기 후 밝힌 방향입니다.

일본은 선제골을 넣은 뒤 동점을 허용했지만, 마지막 순간에 다시 리드를 만들었습니다. 한 번 흔들린 경기를 끝내 가져오는 힘이 이번 승리의 핵심이었습니다.

우루과이는 동점 뒤 추가시간을 버티지 못했습니다

우루과이는 전반 막판 동점골로 반격의 발판을 만들었습니다. 아라우호의 득점 장면에서는 로드리고 벤탕쿠르와 페데리코 비냐스가 공격 전개에 관여했습니다.

하지만 정규시간 동안 유지한 균형은 추가시간에 깨졌습니다. 우루과이는 시오가이에게 실점한 뒤 다시 우에다에게 골을 내주며 두 골 차로 패했습니다. 특히 후반 막판 두 차례 실점은 경기 전체의 공방보다 더 직접적으로 결과를 바꿨습니다.

톱스타뉴스는 우루과이가 이번 아시아 원정에서 전술과 선수 조합을 점검하는 과정에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일본전에서 확인된 결과만 놓고 보면, 우루과이는 전반의 반격보다 경기 종료 직전 수비 집중력 문제를 더 크게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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