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이 노르웨이 원정에서 2-1로 이겼습니다.
엘링 홀란이 동점골을 넣었지만, 골키퍼의 실수가 승부를 다시 포르투갈 쪽으로 기울였습니다.
두 팀의 맞대결 순위 경쟁에서 확인할 수 있는 가장 분명한 변화는 포르투갈의 2연승입니다.
3줄 요약
1. 포르투갈이 노르웨이를 2-1로 이겼습니다
2. 포르투갈은 네이션스리그 2연승입니다
3. 홀란은 대회 통산 22골로 최다입니다
홀란의 65호 골도 승부를 뒤집지 못했습니다
포르투갈은 2026-2027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A4조 2차전에서 노르웨이를 2-1로 제압했습니다. 경기는 노르웨이 오슬로의 울레발 스타디온에서 열렸습니다. 포르투갈은 앞선 웨일스전도 1-0으로 이겨 이번 대회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습니다.
주앙 펠릭스가 두 경기 연속 골로 포르투갈에 선제점을 안겼습니다. 노르웨이는 후반 초반 엘링 홀란이 가까운 거리에서 마무리해 균형을 맞췄습니다. 홀란의 노르웨이 대표팀 65번째 득점이자 네이션스리그 통산 22번째 골이었습니다. BBC는 이 기록이 홀란의 네이션스리그 최다 득점 기록을 늘린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동점은 3분밖에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노르웨이 골키퍼 외리안 뉠란이 공을 곤살루 하무스에게 직접 넘겼고, 하무스가 칩슛으로 결승골을 넣었습니다. 하무스는 이후 한 차례 더 골망을 흔들었지만, 비디오판독(VAR) 끝에 오프사이드로 취소됐습니다.
맞대결 기록보다 이번 경기의 두 골이 남긴 차이
이번 맞대결 전까지 양 팀은 11번 만나 포르투갈이 8승, 노르웨이가 1승, 무승부가 2번이었습니다. 가장 최근 맞대결은 2016년 포르투에서 열린 친선경기로, 당시에도 포르투갈이 3-0으로 이겼습니다. 이번 2-1 승리는 그 우세한 상대 전적에 한 승을 더한 결과입니다.
다만 이번 승부를 단순히 과거 기록으로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노르웨이는 덴마크와의 첫 경기에서 3-2로 이겼고, 홀란과 오스카르 보브가 득점에 관여하며 좋은 출발을 했습니다. 포르투갈도 웨일스전에서 23개의 슈팅을 기록했지만 유효슈팅은 5개, 득점은 1개에 그쳤습니다. 두 팀 모두 첫 경기에서 승리한 뒤 맞붙었기에, 이번 결과는 포르투갈이 승점 흐름을 이어 갔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포르투갈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벤치에만 뒀고, 부상으로 브루누 페르난데스도 명단에서 빠졌습니다. 그럼에도 펠릭스의 선제골과 하무스의 결승골로 승리했습니다. 노르웨이에는 홀란의 득점 기록이 남았지만, 경기 결과와 포르투갈의 2연승은 별개로 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