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 마이애미는 리오넬 메시의 득점에도 토론토 FC에 패했습니다.
승부는 후반 3분 사이 토론토가 만든 두 골에서 크게 기울었습니다.
메시의 시즌 14호 골보다 먼저 봐야 할 숫자는 59분과 62분입니다.
3줄 요약
1. 인터 마이애미는 토론토에 1-2로 졌습니다
2. 토론토는 59분과 62분에 득점했습니다
3. 메시의 14호 골도 승부를 바꾸지 못했습니다
59분과 62분, 토론토가 만든 2-0
대만 검색 시장에서 관측된 ‘邁阿密國際 對 多倫多’는 인터 마이애미와 토론토 FC의 맞대결을 가리킵니다. 검색이 대만에서 관측됐다는 사실은 경기 장소나 언론사 소재지를 뜻하지 않습니다. 제공된 경기 내용에서 확인되는 결과는 토론토 FC의 원정 2-1 승리입니다.
전반은 득점 없이 지나갔습니다. 인터 마이애미의 루이스 수아레스는 19분 페널티 지역 가장자리에서 슈팅 기회를 잡았지만 공은 골문을 벗어났습니다. 초반부터 한쪽이 크게 앞선 경기는 아니었다는 설명입니다. 이후 인터 마이애미는 곤살로 루한과 세르히오 레길론이 부상으로 경기장을 떠나는 상황을 겪었습니다. 두 선수의 부상 정도와 이후 출전 여부는 보도만으로 알 수 없습니다.
후반 초반의 흐름은 짧고 선명했습니다. 조시 사전트가 59분 페널티 지역 가장자리에서 왼발로 슈팅해 골을 넣었습니다. LINE TODAY는 이를 사전트의 해당 시즌 4호 골로 소개했습니다. 토론토가 먼저 앞선 직후, 인터 마이애미는 실점의 충격을 가다듬고 경기를 다시 같은 점수로 돌려놓을 시간을 넉넉히 얻지 못했습니다.
불과 3분 뒤인 62분, 데릭 에티엔 주니어가 추가 골을 넣었습니다. 동료의 크로스가 굴절된 뒤 나온 공을 골문 앞에서 마무리한 득점이었습니다. 토론토의 첫 골은 페널티 지역 바깥쪽에서 나온 정확한 슈팅이었고, 두 번째 골은 골문 가까이에서 이어진 마무리였습니다. 서로 다른 방식의 두 장면이 연달아 나오며 점수는 2-0이 됐습니다.
한 골 차는 남은 시간에 동점을 노릴 수 있는 간격이지만, 두 번째 실점 뒤 인터 마이애미에는 동점과 역전까지 모두 필요해졌습니다. 이 경기에서 토론토가 만든 가장 큰 차이는 득점 수 자체보다도, 추격을 시작하기도 전에 두 골 차를 만들었다는 데 있습니다. 이후의 공격은 한 골을 넣어도 승부를 끝내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뤄져야 했습니다.
토론토의 승리는 원정 기록에서도 눈에 띕니다. 보도에 따르면 토론토는 시즌 원정 10경기 중 두 번째 승리를 거뒀습니다. 또 인터 마이애미 원정을 일곱 차례 치른 끝에 처음 승리했다고 전해졌습니다. 당시 토론토의 성적은 5승 7패 9무, 승점 24점이었고 최근 4경기 무패라는 설명도 붙었습니다. 이는 모두 해당 경기 보도가 전한 당시 기록입니다.
메시의 82분 골은 추격을 시작했을 뿐
인터 마이애미도 끝까지 물러나지는 않았습니다. 82분 로드리고 데 폴이 수비 사이를 가르는 패스를 보냈고, 메시가 이를 받아 골로 연결했습니다. 점수는 1-2가 됐습니다. 토론토의 두 골 뒤에 나온 득점이었기 때문에, 이 골은 동점골이 아니라 한 골 차 추격의 출발점이었습니다.
민시운동망은 이 득점으로 메시가 해당 시즌 MLS에서 14골을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같은 보도에서는 메시가 득점 순위 2위이고, 댈러스의 페타르 무사가 16골로 앞선다고 소개했습니다. 메시 개인의 득점 기록은 늘었지만, 그 사실만으로 팀 결과가 바뀌지는 않았습니다. 이 경기는 개인의 득점과 팀의 승패가 서로 다른 결론으로 남을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인터 마이애미는 추가시간을 포함해 반격했지만 토론토는 더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최종 점수는 그대로 2-1이었습니다. 메시의 골은 패배를 지우지 못했고, 토론토가 후반 초반에 벌려 놓은 두 골 차도 되돌아가지 않았습니다. 후반 59분과 62분의 연속 득점이 82분의 추격골보다 먼저 경기의 틀을 정한 셈입니다.
두 보도는 인터 마이애미의 최근 흐름도 좋지 않았다고 전합니다. LINE TODAY는 각 대회 최근 7경기에서 1승에 그쳤고 리그에서는 4경기째 이기지 못했다고 적었습니다. 민시운동망은 최근 5경기를 1무 4패로 소개하며 리그스컵 조별리그 탈락을 함께 언급했습니다. 집계한 대회와 기간이 같은지 본문만으로 단정할 수 없으므로, 두 기록을 하나의 성적으로 합쳐 볼 수는 없습니다.
공통으로 확인되는 사실은 인터 마이애미의 패배, 토론토의 2-1 원정 승리, 그리고 인터 마이애미 원정에서의 토론토 첫 승입니다. 인터 마이애미가 동부 콘퍼런스 2위였다는 정보도 보도에 있으나, 이 경기 뒤 순위 변화까지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인터 마이애미 대 토론토 FC’를 찾은 독자라면 메시의 14호 골만큼, 59분과 62분에 연달아 나온 토론토의 두 골을 함께 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