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댄서 야마다 리아가 1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유족은 9월 24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리아가 9월 18일 사망했다고 알렸습니다.
리아는 2023년 엠넷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에서 잼 리퍼블릭과 함께 우승한 참가자였습니다.
3줄 요약
1. 야마다 리아가 16세로 숨졌습니다
2. 유족은 9월 18일 사망을 알렸습니다
3. 우승 무대와 춤의 기억이 남았습니다
유족이 전한 사망 소식과 투병의 시간
야마다 리아의 유족은 부고를 통해 1년이 넘는 병마와 싸우는 동안 리아가 매일 강인하게 견뎠다고 전했습니다. 가족은 리아를 지지하고 사랑과 격려를 보낸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뉴시스와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리아는 지난해 3월 자가면역질환으로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알린 뒤 치료에 집중해왔습니다. 머니투데이는 리아가 항암치료와 골수 이식이 필요하다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유족이 이번 부고에서 병명이나 치료 경과를 구체적으로 밝힌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유족은 리아가 무엇보다 춤추는 일을 좋아했다고 기억했습니다. 춤을 통해 사귄 친구들, 자신의 여정을 지켜보고 응원해 준 사람들과의 유대감을 소중히 여겼다는 말도 함께 전했습니다. 부고는 경연의 결과보다 춤을 매개로 맺은 관계를 먼저 떠올리게 합니다.
첫 무대의 선택에서 잼 리퍼블릭 우승까지
2009년생인 야마다 리아는 2023년 엠넷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에 일본인 개인 참가자로 출연했습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첫 무대에서 마스터 전원의 선택을 받은 뒤, 댄스 크루 잼 리퍼블릭에 합류했습니다.
리아가 속한 잼 리퍼블릭은 같은 해 12월 26일 생방송 파이널에서 최종 우승했습니다. 한국 시청자에게 리아의 이름이 알려진 계기는 이 경연과 우승팀 합류였습니다. 머니투데이는 리아가 여러 대회 우승으로도 이름을 알린 유망주였다고 전했습니다.
짧은 경연 과정에서 확인되는 장면은 분명합니다. 개인 참가자로 무대에 섰고, 팀에 합류했으며, 그 팀이 파이널 우승을 거뒀습니다. 유족이 함께 춤추고 기쁨의 순간을 나눈 이들에게 감사를 전한 이유도 이 무대의 기억과 이어집니다.
우승 기록과 함께 남은 춤의 기억
이번 소식으로 확인되는 것은 유족이 알린 사망 사실, 그리고 리아가 오랜 치료를 받으며 춤과 사람들의 응원을 소중히 여겼다는 기억입니다. 그의 활동을 한 장면으로만 규정할 수는 없지만, 잼 리퍼블릭의 우승 무대는 리아가 한국 시청자와 만난 뚜렷한 기록으로 남았습니다.
유족은 리아와 함께 춤추고 기쁨을 나눈 사람들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16세에 전해진 부고는 우승이라는 결과와 별개로, 춤을 좋아했던 한 댄서를 기억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