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가 맡은 보안 AI, ‘선정’과 ‘완성’은 다릅니다

2026년 9월 21일 ·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9월 3일 사이버 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을 선정했습니다.

이 사업은 AI를 활용한 해킹 위협에 대응할 국내 보안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다만 선정 발표은 개발 성과나 서비스 공개가 아니라, 10개월 사업을 시작하는 결정입니다.

3줄 요약
1. 네이버클라우드가 보안 AI 사업자로 선정됐습니다
2. GPU 256장을 5개월씩 지원받습니다
3. 중간평가 뒤 지원 연장 여부가 갈립니다

방어와 공격 분석용 모델을 함께 개발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을 ‘사이버 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프로젝트의 최종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AI를 활용한 해킹 위협에 대응할 국내 보안 모델을 확보하겠다는 목적을 제시했습니다.

컨소시엄은 네이버클라우드의 하이퍼클로바X와 LG AI연구원의 엑사원을 기반으로, 방어와 공격 역량을 강화한 모델 2개를 병렬로 개발한다는 계획입니다. 여기서 공격 역량은 보안 취약점과 공격 방식을 분석하는 모델 개발 목표를 뜻하며, 실제 완성된 기능이나 성능이 발표된 것은 아닙니다.

참여 기관에는 LG CNS, LG유플러스, 금융보안원, 한전KDN, 한국수력원자력과 보안·AI 기업 및 연구기관 등이 포함됐습니다. 정부는 여러 AI 에이전트를 연계·통합 운영하는 개발 전략과 산학연 협력체계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원 기간은 10개월, 다만 절반 뒤 평가가 있습니다

선정된 컨소시엄에는 엔비디아의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 B200 256장이 지원됩니다. 기간은 이달부터 10개월이지만, 처음부터 전 기간 지원이 확정된 구조는 아닙니다.

정부는 우선 5개월간 GPU를 제공한 뒤 중간평가를 진행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나머지 5개월 지원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따라서 이번 발표에서 확정된 것은 사업 수행기관 선정과 초기 지원이며, 최종 모델의 공개 시점·성능·상용화 범위까지 확정됐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학습용 데이터 830테라바이트를 확보했고, 자체 보유 B200 4,000장과 LG가 제공한 H200 256장을 활용해 사전학습을 수행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컨소시엄 측 설명이며, 개발 결과를 보장하는 수치로 해석할 단계는 아닙니다.

‘오픈소스 공개’는 사업 목표로 제시됐습니다

컨소시엄은 완성 모델을 상업적으로 활용 가능한 오픈소스 형태로 공개하고, 중소기업 대상 취약점·사이버 공격 탐지 무상 점검 서비스도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국내 보안 기업의 AI 서비스 상용화를 지원하는 마켓플레이스 구상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이번 사업에서 주목할 지점은 대규모 범용 AI가 아니라 보안 업무에 맞춘 모델을 별도로 만들려 한다는 데 있습니다. 위협 탐지, 취약점 분석, 공격 분석, 대응처럼 역할이 다른 AI를 연결하는 방식이 실제 보안 현장에서 얼마나 작동할지는 개발과 평가 과정을 거쳐야 확인될 것입니다.

이 글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자료를 정리하고 작성했습니다. 오류나 정정 요청은 [email protected]로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