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케이트 베킨세일이 일요일 이른 시간 인스타그램에 짧은 문구와 무지개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했습니다.
게시물은 팬들의 우려를 불렀지만, 메시지가 무엇을 뜻했는지는 공개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최근 그가 언급한 외상후스트레스장애와 애도의 경험도 이번 글의 이유로 연결할 근거는 아직 없습니다.
3줄 요약
1. 베킨세일의 인스타그램 글이 삭제됐습니다
2. 게시물의 의미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3. 과거 발언만으로 이유를 단정할 수 없습니다
검은 화면의 “bye”, 이어진 무지개 사진
케이트 베킨세일은 인스타그램에 검은 배경 위에 “bye”라고 적힌 이미지를 올렸습니다. ABC 뉴스는 이 게시물에 별도 설명이 없었고 댓글도 비활성화돼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무지개 사진과 함께 “축하해요, 당신이 이겼어요. 저는 포기할게요”라는 취지의 문구가 게시됐습니다. 두 게시물은 이후 삭제됐습니다.
버라이어티는 이 글들이 일요일 이른 시간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에 올라왔고, 걱정한 팬들이 X에 다시 올렸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보도 시점에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물이 없었습니다. 두 매체 모두 메시지가 가리킨 대상이나 상황은 즉시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이달 초 언급한 PTSD와 이번 글은 별개입니다
ABC 뉴스와 버라이어티는 베킨세일이 이달 초 삭제된 인스타그램 영상에서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경험을 언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는 공포와 폭력의 경험이 계속 떠오를 수 있다며, 다른 사람의 사정을 알 수 있는 만큼 타인에게 더 친절해야 한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두 보도는 그가 어머니인 배우 주디 로와 의붓아버지인 감독 로이 배터스비를 잃은 뒤 애도와 외모를 향한 부정적 댓글에 관해 공개적으로 말해 왔다는 맥락도 전했습니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주디 로는 2025년 7월 4기 암 투병 뒤 사망했습니다.
다만 과거의 PTSD·애도 관련 발언과 이번 게시물 사이에 직접적 관계가 있다는 내용은 보도에서 확인되지 않습니다. 베킨세일 측은 ABC 뉴스와 버라이어티의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삭제된 문구가 말해 주는 범위
이번 사안에서 확인되는 사실은 짧은 게시물 두 건이 올라왔다가 삭제됐다는 점입니다. 게시물의 문구는 널리 공유됐지만, 작성자가 설명을 덧붙이지 않았고 댓글도 닫혀 있었습니다.
따라서 캡처 이미지와 재게시물만으로 글의 의도나 개인적 배경을 확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팬들의 반응과 별개로, 이번 게시물이 가리킨 대상과 이유는 당사자 또는 대리인의 설명이 나오기 전까지 공개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