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리페이링(李沛綾), 전남편 폭행 주장 뒤 경찰 신고와 응급 이송

2026년 9월 24일 · 대만

대만 드라마 배우 리페이링이 전남편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신고 절차 중 호흡 곤란과 극심한 감정 동요를 보여 구급차로 응급실에 이송됐습니다.

전남편은 언론의 전화 취재에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았고, 사건의 법적 판단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3줄 요약
1. 리페이링이 전남편 폭행을 주장했습니다
2. 21일 경찰 신고 중 응급 이송됐습니다
3. 법적 판단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서에서 멈춘 신고 절차

리페이링은 21일 변호사와 함께 타이중시 제5경찰분국을 찾아 전남편을 상대로 신고 절차를 밟았습니다. 야후뉴스와 자유오락 보도에 따르면, 진술서를 작성하던 중 감정이 격해지고 호흡이 어려워져 절차를 끝내지 못한 채 구급차로 병원 응급실에 옮겨졌습니다.

그는 경찰서에서 전남편이 자신을 왜 때렸느냐는 취지로 울부짖었다고 보도됐습니다. 자유오락은 리페이링이 얼굴과 왼쪽 귀, 팔 부위의 통증과 멍을 언급하며 끝까지 법적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이 내용은 리페이링 측의 주장과 현장 보도를 바탕으로 한 것이며, 폭행 여부와 책임은 수사 및 사법 절차를 거쳐 판단될 사안입니다.

전남편의 짧은 답변과 보호명령 신청

동센TV는 리페이링이 전남편에게 뺨을 맞고 왼손을 구타당했다며, 상해와 모욕 혐의로 고소하고 보호명령을 신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보도에는 리페이링이 병원에서 상처 확인을 받았다는 주장도 담겼습니다.

두 사람은 2023년 결혼 생활을 끝냈습니다. 보도마다 혼인 기간과 이후 관계를 설명하는 방식에는 차이가 있지만, 이번 신고가 이혼 뒤 전남편을 상대로 이뤄졌다는 점은 공통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래서 이번 사안에서 핵심은 과거 결혼생활의 뒷이야기보다, 신고된 폭행 주장에 대해 어떤 사실관계가 확인되는지입니다.

전남편 다이성리는 동센TV의 전화 취재에서 처음에는 모른다고 답했고, 이후에는 회사 일로 바쁘다며 추가 질문을 거절했습니다. 이는 혐의에 대한 구체적 반박이나 해명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동료 배우의 공개 지지

함께 드라마에 출연했던 배우 빙자치는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리페이링을 지지하는 글을 올렸다고 자유오락이 보도했습니다. 그는 폭력에 반대한다는 뜻과 함께 리페이링 곁에 있겠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동료의 공개 발언은 사건에 대한 연대의 표현이지만, 폭행 주장 자체를 입증하는 자료는 아닙니다. 리페이링의 신고가 진술서 보완과 수사, 보호명령 심리를 통해 어떻게 다뤄질지가 사건의 사실관계를 가를 기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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