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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AI 교육, 채용 연계와 현장 실증으로 갈립니다

2026년 10월 8일 · 한국

국립창원대학교와 건양대학교가 인공지능 교육을 기업 협력과 연결하는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한 곳은 학부 선발부터 대학원 진학과 채용까지 잇는 계약정원제를, 다른 곳은 기업과 공동 연구와 현장실습을 추진합니다.

‘AI 중심대학’이라는 이름보다 학생이 실제로 어떤 교육·연구·채용 경로를 만나게 되는지가 더 중요해졌습니다.

3줄 요약
1. 대학 AI 교육이 산업 협력으로 넓어집니다
2. 창원대는 6년간 177억원을 투입합니다
3. 협약과 채용은 같은 단계가 아닙니다

창원대가 내건 경로는 학부 3학년부터입니다

국립창원대학교는 10월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X대학원 출범식에서 선정 현판을 받고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AX는 인공지능 전환을 뜻하며, 이 대학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공동 연구개발기관으로 두고 6년간 177억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도 각각 3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 사업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교육과 채용을 하나의 경로로 설계했다는 점입니다. 창원대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인재 양성과 채용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계약정원제를 운영합니다. 학부 3학년 가운데 산학장학생 10명을 선발해 4학년부터 장학 혜택과 기업 연계 교육을 지원하고, 학·석사연계과정을 이수한 학생 5명은 채용으로 연결하는 구조입니다.

학생들은 기업 실데이터 기반 공동 프로젝트와 채용연계형 인턴십에 참여하도록 설계됐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문가는 겸임교원으로 공동강의와 지도를 맡을 예정입니다. 다만 이는 대학과 기업이 밝힌 운영 계획입니다. 선발과 과정 이수, 채용 연결은 앞으로의 절차로, 모든 학생의 채용을 뜻하는 결과로 받아들이면 안 됩니다.

방산 AI에 맞춘 대학원 트랙

창원대는 일반대학원에 D.AX(Defense AI Transformation) 트랙을 개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인공지능융합공학과는 방산 운용혁신 AX를, 제어계측공학전공은 방산 제조혁신 AX를 맡는 구상입니다. 2027년부터 매년 50명 이상을 선발해 석·박사급 인재 250명 이상을 양성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교육과 실증에는 교내 EON관, 인공지능원, 무인 이동체 실증단지 TUG 캠퍼스, 올해 말 완료 예정인 AI 로봇 오퍼레이션 센터(AROC)를 활용할 방침입니다. 창원국가산업단지라는 방산·기계 산업 집적지와 대학 교육을 가까이 두겠다는 전략으로 읽힙니다. 여기서도 인원과 시설 활용은 사업 추진 목표이므로, 이미 달성된 성과와 구별할 필요가 있습니다.

건양대는 기업과 공동 개발부터 협력합니다

건양대학교 AI중심대학사업단은 10월 7일 AI 플랫폼 개발기업 로고스AI와 전문인재 양성 및 AX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건양대가 AI중심대학에 선정된 뒤 추진한 첫 산학협력 협약입니다.

협약에는 생성형 AI 기반 솔루션·알고리즘 공동 연구개발, 기술 자문과 학술 교류, 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교육·연구 시설과 실증 테스트베드 공동 활용, 산업체 수요에 맞춘 전공 교육과정 공동 개발이 담겼습니다. 실증 테스트베드는 기술이나 서비스를 실제 환경과 비슷한 조건에서 시험하고 검증하는 공간 또는 환경입니다.

로고스AI는 외부 연결 없이 자체 구축·운영하는 폐쇄망용 생성형 AI 플랫폼과 기업 맞춤형 소버린 챗봇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기업으로 소개됐습니다. 건양대는 의료·국방 특화 역량에 AI를 결합하고 자체 데이터센터를 바탕으로 교육·연구 인프라를 만들겠다는 방침입니다. 다만 이번 단계에서 확인되는 것은 협약 체결과 협력 항목입니다. 공동 개발의 결과나 학생 취업 성과가 나온 단계는 아닙니다.

두 대학의 발표은 AI 교육이 강의 목록을 늘리는 데서 끝나지 않고, 기업 데이터·현장실습·연구시설·대학원 과정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경쟁력으로 삼기 시작했음을 보여줍니다. 학생에게는 ‘AI 교육’이라는 명칭보다 선발 대상, 실제 참여 과정, 채용 연계의 조건을 각각 확인하는 일이 더 실질적인 기준이 됩니다.

이 글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자료를 정리하고 작성했습니다. 오류나 정정 요청은 [email protected]로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