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첫 경기에서 대승을 거뒀습니다.
조별리그의 다음 일정은 방글라데시전과 북한전으로 이어집니다.
첫 승만으로 순위와 8강 진출이 결정되는 방식은 아닙니다.
3줄 요약
1. 한국 여자축구는 미얀마를 5-0으로 이겼습니다
2. 다음 경기는 17일 방글라데시전입니다
3. 21일 북한전이 F조 순위의 분수령입니다
미얀마전 5-0 승리, F조 2위로 출발했습니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9월 14일 일본 오사카 나가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F조 1차전에서 미얀마를 5-0으로 꺾었습니다. 김민지가 세 골을 넣었고, 장슬기와 최유리가 각각 한 골씩 보탰습니다.
한국은 승점 3점을 얻었지만 F조 선두는 북한입니다. 북한이 같은 날 방글라데시를 10-0으로 이겨, 한국보다 골 득실에서 앞섰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첫 경기 골 득실은 +5, 북한은 +10입니다. 조별리그 초반에는 승점뿐 아니라 골 득실도 순위에 직접 영향을 준다는 점이 드러났습니다.
17일 방글라데시전, 21일 북한전이 남았습니다
한국의 F조 2차전은 9월 17일 오후 4시 방글라데시전입니다. 경기는 1차전이 열린 일본 오사카 나가이스타디움에서 치릅니다. 방글라데시는 1차전에서 북한에 0-10으로 패했습니다.
F조 3차전은 9월 21일 오후 4시, 일본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열리는 북한전입니다. 한국과 북한은 첫 경기에서 모두 큰 점수 차 승리를 거둔 만큼, 이 경기는 조 1위 경쟁의 핵심 일정입니다.
다만 토너먼트 대진을 미리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조별리그가 모두 끝나야 각 조 순위와 8강 진출 팀이 정해집니다. 제공된 일정에서 한국 여자대표팀의 조별리그 일정으로 확인되는 경기는 방글라데시전과 북한전입니다.
8강에는 조 1·2위와 3위 팀 일부가 오릅니다
여자축구에는 12개국이 참가해 3개 조로 조별리그를 치릅니다. 각 조 1위와 2위, 모두 6개 팀이 우선 8강에 진출합니다. 여기에 조 3위 팀 가운데 성적이 좋은 두 팀이 더해져 8강 토너먼트가 완성됩니다.
한국에는 남은 두 경기의 결과와 골 득실이 모두 중요합니다. F조 2위라도 8강 진출은 가능하지만, 조 1위를 차지할지와 이후 대진은 조별리그 성적에 따라 달라집니다. 17일 방글라데시전은 승점을 이어가며 골 득실 경쟁을 할 기회이고, 21일 북한전은 조 순위의 직접 대결입니다.
한국은 아시안게임 여자축구에서 첫 결승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먼저 확인할 일정은 17일 방글라데시전, 이어 21일 북한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