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 멕시코 아과스칼리엔테스에서 네카사와 푸에블라가 맞붙었습니다.
경기는 후반 추가시간까지 0-0으로 이어졌고, 푸에블라가 막판 역습으로 결승골을 넣었습니다.
이 한 골은 두 팀이 중위권 경쟁에서 왜 같은 승점 3점 이상으로 맞붙었는지를 보여줍니다.
3줄 요약
1. 푸에블라가 네카사를 1-0으로 이겼습니다
2. 결승골은 후반 추가시간 3분에 나왔습니다
3. 막판 한 장면이 승점 3점을 갈랐습니다
90+3분, 마티아스 토마스의 왼발 슛
네카사와 푸에블라는 9월 11일 리가 MX 아페르투라 2026 8라운드에서 만났습니다. 경기가 열린 곳은 멕시코 아과스칼리엔테스였습니다. 전반과 후반 대부분은 어느 한쪽도 골을 넣지 못한 채 흘렀고, 승부는 정규시간 종료 뒤에야 갈렸습니다.
Mediotiempo 경기 기록에 따르면 후반 추가시간 3분, 푸에블라의 마티아스 토마스가 알레한드로 오르가니스타의 도움을 받아 페널티지역 밖에서 왼발 슛을 시도했습니다. 공은 왼쪽 위 구석으로 향했고, 기록상 스코어는 네카사 0-1 푸에블라가 됐습니다.
추가시간은 6분이 주어졌습니다. 네카사는 실점 뒤 코너킥을 얻었고, 아구스틴 올리베로스의 슛도 나왔지만 골문을 벗어났습니다. 푸에블라가 긴 시간 버틴 것만으로 얻은 결과가 아니라, 경기 막판 찾아온 역습 기회를 골로 바꾼 승리였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토마스는 82분에도 왼쪽 측면에서 왼발 슛을 시도했고, 그 슛은 막혔습니다. 추가시간의 한 번은 결과로 남았습니다.
경기 전 순위 차이는 승점 2점뿐이었습니다
이 경기는 단순히 하위권 팀끼리 치른 한 경기로 보기 어려웠습니다. Mediotiempo가 소개한 경기 전 성적에서 네카사는 승점 8점으로 13위였고, 푸에블라는 승점 10점으로 10위였습니다. 네카사는 티그레스 원정에서 1-1로 비긴 뒤였으며, 푸에블라는 아메리카에 0-2로 진 뒤 이 경기에 나섰습니다.
푸에블라는 앞선 두 경기를 연속으로 이겼다가 아메리카전 패배로 흐름이 끊긴 상황이었습니다. 반면 네카사는 홈 경기에서 중위권을 벗어날 기회를 잡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막판 결승골은 승패 하나를 넘어, 두 팀의 순위 경쟁에서 직접적인 간격을 만드는 장면이 됐습니다.
특히 경기 전 네카사와 8위 케레타로의 승점 차는 2점으로 소개됐습니다. 푸에블라도 5위 아틀라스보다 승점 3점 적은 상태였습니다. 상위권을 단번에 바라보는 싸움이라기보다, 중위권 안에서 조금이라도 앞자리를 차지하려는 경쟁이었습니다. 이런 구도에서는 무승부와 승리의 차이가 더 크게 남습니다.
푸에블라가 안고 있던 공백도 컸습니다
푸에블라는 이 경기를 앞두고 공격 자원 변화도 겪었습니다. MILENIO 칼럼은 에밀리아노 고메스의 이적과 에두아르도 무스트레의 부상이 팀 계획을 바꿨다고 짚었습니다. 같은 글은 고메스를 공격에서 위험을 만들고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던 선수로 평가했습니다.
고메스는 티그레스로 이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푸에블라로서는 전력의 빈자리를 안고 네카사를 상대해야 했고, 경기 중에는 브라얀 가르니카 대신 루카스 카밀로, 카를로스 발타사르 대신 호세 파추카를 투입했습니다. 선수 구성이 달라진 가운데에서도 추가시간에 결승 장면을 만든 점이 이번 승리의 구체적인 의미입니다.
MILENIO는 이 경기를 푸에블라가 중상위권을 지키기 위해 치르는 중요한 승부로 봤습니다. 이는 칼럼의 평가이지만, 경기 전 두 팀의 근소한 승점 차이와 막판 결승골을 함께 보면 왜 이 맞대결이 팽팽했는지는 분명합니다. 네카사에는 홈에서 놓친 승점이 됐고, 푸에블라에는 변화한 공격진으로도 챙긴 승점 3점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