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여자배구 세터 마크리스(Macris Carneiro), 훈련 명단이 바뀐 날

2026년 9월 1일 · 브라질

브라질 여자배구 대표팀이 남미선수권을 앞두고 훈련 인원을 조정했습니다.

세터 마크리스 카르네이루와 리베로 나티냐가 훈련에서 제외됐고, 세 명의 선수가 새로 호출됐습니다.

이번 발표는 대회 출전 명단이 확정됐다는 뜻과는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3줄 요약
1. 마크리스는 대표팀 훈련에서 제외됐습니다
2. 세터·공격수 세 명이 새로 호출됐습니다
3. 최종 14명 명단은 아직 확정 전입니다

마크리스와 나티냐가 빠진 훈련 그룹

브라질 여자배구 대표팀의 조제 호베르투 기마랑이스 감독은 남미선수권 준비 훈련에 세 선수를 추가로 불렀습니다. ge 보도에 따르면 새 호출 선수는 세터 비비안, 윙 스파이커 카리나, 아포짓 스파이커 사브리나입니다. 같은 날 마크리스와 나티냐는 훈련에서 제외됐습니다.

마크리스는 공격 전개를 연결하는 세터이고, 나티냐는 수비와 리시브를 맡는 리베로입니다. 반면 비비안은 세터, 카리나는 윙 스파이커, 사브리나는 아포짓으로 소개됐습니다. 이번 조정은 리베로 한 자리만 바뀐 일이 아니라, 세터와 공격 포지션까지 포함한 훈련 그룹의 변화였습니다.

발표에서 확인되는 표현은 두 선수가 훈련에서 제외됐다는 것입니다. 이 발표만으로 마크리스의 대표팀 활동 전체나 이후 선발 가능성까지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LANCE!가 전한 당시 명단도 남미선수권 최종 참가자 명단이 아니라 훈련 그룹에 관한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LANCE!는 브라질배구연맹(CBV)이 나티냐의 훈련 이탈을 공식적으로 알렸고, 감독이 나티냐와 마크리스를 훈련에서 제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보도에서 나티냐의 공백 뒤 리베로 선택지로 언급된 선수는 니에미마르셀리입니다. 다만 이 역시 당시 훈련 그룹의 구성일 뿐, 최종 엔트리가 정해졌다는 발표는 아닙니다.

9월 8일부터 마라카낭지뉴에서 열리는 남미선수권

대표팀이 준비하는 대회는 2026 남미여자배구선수권입니다. ge와 LANCE!에 따르면 대회는 9월 8일부터 13일까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지뉴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우승팀에는 로스앤젤레스 2028 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집니다.

훈련은 리우데자네이루주 사콰레마의 브라질배구연맹 배구개발센터에서 이어져 왔습니다. ge는 감독이 8월 초 첫 소집 명단을 공개했고, 가비 기마랑이스, 니에미, 타이나라의 복귀가 주목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세 선수는 7월 네이션스리그 은메달 획득 때에는 참가하지 않았던 선수들입니다.

ge는 네이션스리그 결선에 출전한 선수 가운데 마이아라 바소만 이번 소집에서 빠졌다고도 전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훈련 그룹은 단순히 직전 대회 참가자들을 그대로 모은 명단이 아니었습니다. 복귀 선수와 새 호출 선수가 함께 포함된 상태에서, 마크리스와 나티냐의 훈련 제외가 이어진 것입니다.

LANCE!가 소개한 당시 그룹에는 세터 로베르타와 비비안, 아포짓 키시·타이나라·사브리나가 포함됐습니다. 윙 스파이커로는 가비 기마랑이스·줄리아 베르그만·카리나가 적혔고, 센터는 디아나·루지아·로레나·라리사 베센이었습니다. 리베로 자리는 니에미와 마르셀리였습니다.

14명 명단과 비비안 호출을 둘러싼 해석

LANCE!는 남미선수권에 나설 최종 명단이 14명이 될 예정이며, 대회 시작 전 세 명이 더 제외돼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소개된 훈련 그룹의 이름을 그대로 대회 출전 보장으로 읽기는 어려운 이유입니다. 반대로 이번에 훈련에서 빠진 선수가 대회 불참을 확정했다고도, 제공된 발표만으로는 말할 수 없습니다.

O TEMPO의 배구 칼럼은 이번 남미선수권을 선수들의 기량을 엄격하게 평가할 무대로 보기 어렵다는 견해를 냈습니다. 칼럼은 브라질이 올림픽 출전권이라는 목표를 갖고 있지만, 대회 성적만으로 복귀 선수나 새 인선의 기술적 판단을 내리기는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대표팀이나 CBV의 공식 설명이 아니라 칼럼 필자의 평가입니다.

해당 칼럼은 마크리스의 임신과 휴가 요청이 두 번째 세터를 살필 계기가 됐다고 서술하며, 비비안과 브루니냐 가운데 누굴 택하느냐를 문제 삼았습니다. 특히 브루니냐는 대표팀 B팀의 주전이었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나 공식 보도로 확인되는 변화는 마크리스가 훈련에서 제외됐고, 비비안·카리나·사브리나가 훈련에 호출됐다는 사실입니다.

마크리스 관련 소식에서 가장 분명한 지점은 현재 훈련 명단의 변화아직 남아 있는 14명 최종 명단 절차가 다르다는 데 있습니다. 남미선수권의 우승이 올림픽 출전권으로 이어진다는 점은 확인됩니다. 다만 이번 인선은 대회를 앞둔 진행 중인 변화로 보는 편이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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