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 Suitable for Work’라는 제목을 보면 직장에서 보기 어려운 콘텐츠부터 떠올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번 키워드는 창작자 민디 캘링의 코미디 시리즈와, 훌루가 시즌 2를 진행하지 않기로 한 소식에 관한 것입니다.
이 키워드는 미국 검색 시장에서 관측됐지만, 작품의 배경은 소개문상 뉴욕 맨해튼의 머리힐입니다.
3줄 요약
1. Not Suitable for Work, 시즌 2는 불발
2. 6월 공개 뒤 아홉 편으로 끝났습니다
3. 새 공개처 확보 여부는 미정입니다
훌루의 결정과 새 공개처 계획은 다릅니다
훌루는 〈Not Suitable for Work〉를 시즌 2로 갱신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 작품은 지난 6월 공개돼 한 시즌, 9편으로 방영을 마쳤습니다. 다음 시즌 제작이 확정되지 않았다는 점은 이제 분명합니다.
다만 이것이 작품의 향방 전체가 끝났다는 뜻은 아닙니다. 제작사인 워너 브라더스 텔레비전은 이 시리즈를 받아 줄 수 있는 새 공개처를 찾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여기서 계획은 다른 서비스가 편성을 결정했다는 결과와 구분해야 합니다.
새 공개처를 찾는다는 말은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나 방송사가 작품을 이어받을 가능성을 타진한다는 뜻입니다. 아직 어느 곳이, 언제, 어떤 방식으로 공개할지는 정해진 사실로 보도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시즌 2 취소”와 “다른 곳에서 부활”을 같은 문장으로 묶어서는 안 됩니다.
제목보다 중요한 것은 뉴욕의 일과 관계입니다
이 작품의 제목은 다소 자극적으로 들릴 수 있지만, 소개된 중심 이야기는 일에 몰두한 20대들의 생활입니다. 이들은 직업적 성공을 바라면서, 시간이 남는다면 개인적 행복도 찾으려 합니다.
무대는 뉴욕 맨해튼의 머리힐(Murray Hill)입니다. 버라이어티와 더 할리우드 리포터가 전한 소개문은 이곳을 맨해튼의 화려한 동네로 설명합니다. 제목 자체보다도 도시에서 일과 인간관계를 함께 감당하려는 인물들이 작품의 핵심이라는 뜻입니다.
주인공 AJ는 보스턴 출신 투자은행가로 새 직장을 위해 뉴욕으로 옮기고, 연예인 스타일리스트를 꿈꾸는 친구 애비와 함께 삽니다. AJ의 동료 데이비스, 기자 지망생 조시, 배우 지망생 켈도 가까운 거리에서 얽힙니다. 직업과 연애가 나뉘지 않는 구성이 제목의 분위기를 실제 이야기로 바꿉니다.
절벽 결말이 남긴 질문은 제작 승인이 아닙니다
데드라인은 마지막 두 편이 큰 절벽 결말과 몇 개의 작은 미해결 지점을 남겼다고 전했습니다. 다섯 중심인물의 관계가 복잡해지고, AJ와 데이비스의 직장 문제도 흔들리는 지점에서 시즌이 끝났습니다.
이런 결말은 다음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들지만, 기대가 곧 제작 승인은 아닙니다. 민디 캘링은 6월 데드라인 인터뷰에서 시즌 2를 위한 대본 작업실이 열려 있다고 말하며 공식 제작 결정을 기다린다고 했습니다. 이는 당시의 희망과 준비 상황이었고, 이후 훌루의 갱신 결정과는 다른 단계였습니다.
이번 소식에서 확정된 결과는 훌루의 시즌 2 미갱신입니다. 워너 브라더스 텔레비전의 새 공개처 탐색은 그 뒤에 남은 가능성입니다. 후속 소식은 새 서비스의 인수나 제작 발표처럼 실제 결정이 나왔는지를 기준으로 읽는 편이 정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