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IC 설계사(晶豪科), 상한가 보도와 전환사채는 같은 이야기가 아닙니다

2026년 8월 29일 · 대만

메모리 IC 설계사 晶豪科의 주가가 24일 장중 상한가에 닿았습니다.

같은 날의 주가 기록은 확인됐지만, 회사가 추진 중인 전환사채는 아직 가격을 정하는 단계입니다.

장중 수치와 아직 끝나지 않은 자금 조달 계획을 어떻게 구분해 읽어야 할까요.

3줄 요약
1. 晶豪科는 24일 장중 282 상한가에 닿았습니다.
2. 회사는 3분기 가격의 강보합을 예상했습니다.
3. 전환사채는 아직 가격 결정 전입니다.

282 상한가, 확인된 것은 오전 장중 기록입니다

自由財經 보도에 따르면 晶豪科는 24일 장중 282상한가 가격까지 올랐고, 오전 10시 30분에도 상한가에 묶여 있었습니다. 당시 거래량은 1만5000장, 상한가 매수 대기 물량은 2700장 이상으로 전해졌습니다.

수급 수치도 함께 제시됐습니다. 외국인은 직전 금요일 1152장을 순매수했고, 투신 4장자기매매 124장을 더해 세 주체의 순매수는 1280장이었습니다. ETtoday財經雲은 주가가 장 초반 약세로 시작한 뒤 상한가로 올랐으며, 285.5로 적힌 역사적 고점에 가까워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이는 보도 시점의 장중 수치입니다. 상한가 기록 자체와 회사의 향후 계획을 한 문장으로 묶어 확정된 성과처럼 읽기는 어렵습니다.

KGD 출하와 메모리 가격 상승 기대

회사는 3분기 메모리 견적이 2분기의 큰 폭 상승 뒤 고점 보합 또는 소폭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회사의 예상이지, 이미 확정된 분기 실적은 아닙니다.

회사 제품 다수는 KGD(Known Good Die·검증된 양품 다이) 형태로 출하됩니다. 회사 설명에 따르면 이 방식에서는 현물 가격 변화가 계약 가격에 반영되기까지 시차가 있어, 전체 판매가격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MoneyDJ는 국제 메모리 원제조사가 HBM과 DDR5에 자원을 더 배분하면서 DDR2·DDR3·DDR4 등 저밀도 D램 공급이 계속 빠듯하다고 전했습니다. 회사는 확보한 생산능력이 고객 수요의 약 60~70%만 충족한다고 밝혔고, 대만과 중국의 협력 파운드리에서도 추가 성숙 공정 생산능력이 제한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목에서 중요한 것은 가격 전망만이 아닙니다. 공급 제약 속에서 회사가 가격과 납기 조건이 더 나은 주문에 생산능력을 우선 배정하겠다는 운영 방침도 함께 밝혔다는 점입니다.

20억 규모 전환사채, 아직 가격을 정하지 못했습니다

MoneyDJ 보도에서 晶豪科는 상한 20억 규모의 국내 두 번째 보증부 전환사채(CB)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회사가 말한 현재 상태는 가격 결정 대기입니다. 최근 주가 변동이 크고 처분 조치 대상이 되면서 일정이 늦어졌으며, 조치가 끝난 뒤 규정에 따라 후속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Ttoday財經雲은 이 자금이 은행 차입금 상환운영 자금 확충에 쓰일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회사는 이 조달안을 1분기부터 계획해 왔다고 밝혔지만, 가격이 정해진 뒤 경쟁입찰 등 절차가 이어진다는 설명입니다.

이번 보도에서 구분해 볼 지점은 주가의 장중 기록자금 조달 계획입니다. 첫 번째는 24일 보도로 확인된 수치이고, 두 번째는 가격 결정 뒤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회사 발표입니다. 후속 소식에서는 상한가 숫자와 별도로 가격 결정 여부와 경쟁입찰 진행을 확인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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