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핫스타(JioHotstar)의 스릴러 추천에는 잠입 경찰부터 가족을 지키려는 인물까지 서로 다른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같은 범죄·스릴러라는 분류여도 사건을 풀어 가는 방식과 긴장의 출발점은 작품마다 다릅니다.
한국 드라마와 인도 작품, 고전 영화가 한 목록에 놓인 만큼 줄거리와 언어를 함께 살피는 편이 좋습니다.
3줄 요약
1. 지오핫스타 추천작은 범죄극과 스릴러가 섞였습니다
2. 한국 드라마 ‘킬러들의 쇼핑몰’도 포함됐습니다
3. 사건보다 주인공의 위기를 살필 만합니다
잠입 수사와 가족의 위기가 만드는 범죄극
힌두스탄 타임스는 지오핫스타에서 볼 만한 범죄 스릴러 6편을 소개하며 인도 힌디어 시리즈 ‘스페셜 옵스’를 첫 작품으로 꼽았습니다. 인도 대외정보기관 RAW 소속 히마트 싱은 여러 테러 공격의 배후가 같은 인물이라고 믿고, 중동과 카슈미르 등으로 요원을 보내 단서를 좇습니다. 오랜 의심과 여러 지역의 수사가 한 인물의 확신을 따라 이어지는 설정입니다.
같은 목록의 ‘아리아’는 남편이 살해된 뒤 가족이 불법 마약 거래에 연루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아리아 사린의 이야기입니다. 자녀의 안전이 위협받자 그는 사업과 적대 세력에 맞섭니다. 범죄의 실체를 밝히는 일과 가족을 지키려는 선택이 함께 전개되는 작품으로 소개됐습니다.
‘최악의 악’은 1990년대 서울을 배경으로 한 한국 드라마입니다. 경찰 박준모가 강남연합에 잠입해 조직의 마약 거래를 추적하지만, 정체를 숨기는 일은 갈수록 어려워집니다. 아내와 조직 수장의 연결고리까지 드러나면서 수사와 개인사가 겹치는 구조입니다.
‘킬러들의 쇼핑몰’과 영화 스릴러의 다른 출발점
한국 드라마 ‘킬러들의 쇼핑몰’도 이 추천 목록에 포함됐습니다. 정지안은 보호자였던 삼촌 정진만이 갑자기 숨진 뒤 그의 물건을 살피다가, 삼촌이 전문 살인자들에게 무기와 장비를 공급하는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했다는 비밀을 알게 됩니다. 무장 용병들이 집을 찾자 정지안은 어린 시절 받은 생존 훈련에 의지하게 됩니다. 가족의 죽음에서 시작한 이야기가 곧바로 생존의 위기로 바뀌는 점이 핵심입니다.
다른 힌두스탄 타임스 추천에서는 영화 ‘키시킨다 칸담’이 실종된 총과 가족의 비밀을 좇는 미스터리 드라마로 소개됐습니다. ‘칸누르 스쿼드’는 국외까지 이어지는 추적을 맡은 경찰 조직의 수사극으로 꼽혔고, ‘죠스’ 같은 고전 영화도 목록에 들어갔습니다.
두 목록이 보여주는 범위는 최신 시리즈에 한정되지 않습니다. 지오핫스타의 스릴러를 고를 때는 장르명만으로 빠른 전개를 기대하기보다, 잠입·수사·가족사·생존 가운데 어느 갈등이 이야기를 움직이는지 보는 편이 작품의 결을 가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