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 밀란은 두 경기 연속 승리로 리그 선두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칼리아리전의 1-0은 여유로운 승리와는 거리가 있었습니다.
크리스티안 키부 감독이 새 선수와 경기 막판을 두고 한 말에, 이 승리의 과제가 함께 담겼습니다.
3줄 요약
1. 키부의 인터 밀란이 2전 2승입니다
2. 칼리아리에 1-0, 승점은 6점입니다
3. 승리보다 경기 관리가 과제로 남았습니다
9분 만의 골, 끝까지 이어진 한 골 차
인터 밀란은 이탈리아 세리에 A 2라운드 칼리아리 원정에서 1-0으로 이겼습니다. 하칸 찰하노을루가 경기 시작 9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고, 이 득점은 경기의 유일한 골이 됐습니다. 튀르키예 출신 미드필더 찰하노을루는 니콜로 바렐라의 패스를 받은 뒤 페널티박스 앞에서 곧바로 슈팅해 골문 왼쪽 구석을 갈랐습니다.
ANTARA News Sulteng 보도에 따르면 인터는 3-5-2 배치로 출발했습니다. 골문에는 호셉 마르티네스가 섰고, 바렐라와 찰하노을루, 페타르 수치치, 페데리코 디마르코가 중원을 구성했습니다. 전방에는 피오 에스포지토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나섰습니다. 빠른 선제골 뒤에도 인터가 경기를 끝내기 위한 추가골을 얻지 못한 것이, 이 경기의 긴장감을 만들었습니다.
인터는 기회를 계속 만들었습니다. 라우타로의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고, 디마르코의 발리슛은 칼리아리 골키퍼 엘리아 카프릴레가 막았습니다. 에스포지토도 바렐라의 패스를 받아 좋은 기회를 잡았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습니다. 후반 59분에는 에스포지토의 헤딩이 골문을 빗나갔습니다. 여러 장면에서 우세했어도, 스코어보드에는 한 골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후반 중반부터 칼리아리는 동점골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나왔습니다. 코너킥에서는 알레산드로 로마노의 크로스를 젠나로 보렐리가 헤딩으로 이었지만 빗나갔습니다. 인터는 끝내 리드를 지켰습니다. 다만 골닷컴 보도에서 키부 감독은 많은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전형적인 경기였다고 평가했습니다. 결과는 승리였지만, 경기를 일찍 끝내지 못한 흐름까지 지워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 승리로 인터는 2경기 2승·승점 6점이 됐습니다. detiksport는 인터가 골 득실 +4로 AC 밀란, 유벤투스, 라치오와 같은 승점을 기록한 팀들보다 앞서 임시 선두에 섰다고 전했습니다. 이 순위는 두 경기 뒤의 현황입니다. 인터의 출발이 좋다는 사실은 분명하지만, 이것만으로 시즌 최종 순위를 말할 수는 없습니다.
스톤스와 존스, 선발보다 적응을 택한 기용
이번 경기에서 키부 감독의 선택이 드러난 또 다른 대목은 존 스톤스와 커티스 존스의 기용 방식입니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온 수비수 스톤스와 리버풀에서 온 미드필더 존스는 선발이 아니라 후반 교체로 투입됐다고 골닷컴은 전했습니다. 두 선수의 이름값보다 현재 팀에 필요한 적응 과정이 먼저 놓였다는 뜻입니다.
키부 감독은 두 선수가 새로 합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스톤스에게는 경기 체력 회복이, 존스에게는 인터의 경기 방식 적응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두 선수의 태도에는 비판할 것이 없고, 모범적인 선수들이라고도 평가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선발 제외를 능력 부족이나 장기적인 입지 판단으로 읽기는 어렵습니다. 감독이 밝힌 것은 어디까지나 이 시점의 컨디션과 적응에 관한 설명입니다.
존스에 대해서는 성격, 강도, 기술, 침착함을 보고 이전부터 생각해 온 선수라고 말했습니다. 인터 중원에는 훌륭한 선수들이 있고, 감독의 일은 최선의 선택을 하면서 모두를 만족시키는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이는 키부 감독의 선수 구성 구상이지만, 이후 선발 명단이나 출전 시간을 확정한 발표는 아닙니다.
파바르의 윙백 이동, 막판에 흔들린 간격
수비 배치 역시 키부 감독이 자유롭게 고른 완성형 구상만은 아니었습니다. 골닷컴에 따르면 부상과 체력 문제가 선택지에 영향을 줬고, 벤자맹 파바르를 윙백 역할로 옮기며 얀 비섹을 중앙 수비에 배치했습니다. 감독은 이 조정이 처음부터 계획한 설계라기보다 필요에 따른 선택이었다는 취지로 인정했습니다.
키부 감독은 경기 막판 팀이 다소 갈라졌고, 혼란 속에서 간격을 잃었다고 짚었습니다. 동시에 끝까지 싸워 버텼다는 점도 말했습니다. 이 평가는 칼리아리전 1-0을 가장 정확히 보여 줍니다. 인터는 선제골로 앞섰고 여러 차례 추가골 기회를 만들었으며, 새 선수는 제한된 시간부터 투입했습니다. 그러나 리드를 편안하게 관리한 경기는 아니었습니다.
인도네시아 검색 시장에서 이 이름이 관측됐다는 사실은 경기 장소나 보도 매체의 소재지를 뜻하지 않습니다. 제공된 보도에서 확인되는 것은 인터가 칼리아리 원정에서 이겼고, 키부 감독이 승점 6점의 출발 속에서도 경기 마무리와 선수 적응의 문제를 함께 언급했다는 점입니다. 지금의 인터를 설명하는 장면은 선두라는 순위표 하나보다, 끝까지 긴장을 놓지 못한 칼리아리전 1-0에 더 가깝습니다.